김소형, 안소영, 유선태, 이상원, 최승윤, 하행은, 장미경

저희 갤러리는 2022년을 시작하는 전시로 새해 저희 갤러리와 함께 전시와 아트페어 에 참여 예정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합니다.
2022년은 호랑이 해 라고 합니다.
2년 여 이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지루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 모두에게 올해보다 나은 유쾌하고 마음껏 자유로운 새해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전시기간 동안 갤러리 들르셔서 새해의 반가운 인사 나누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색색깔의 찰흙을 반복적으로 누른다. 젤리 안으로 손가락이 사라졌다 나오기를 반복한다. 색색의 점토 벽돌이 같은 크기로 잘려나간다. 경계선 안쪽에 물감이 오차없이 칠해진다. 묘하게 마음이 안정되고 마음이 편안하다.

알맞는 붓질을 찾아내기, 반투명한 물감을 쌓아 올리기, 붓자국을 따라 선을 긋기, 마스킹을 이용해 반복적인 패턴 만들기. 하나의 만족스러운 화면을 만들기 위해 반복되는 행동들.

갤러리 자작나무는 12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김대유, 이승인, 천윤화의 3인전 을 개최합니다.
각자의 만족스러운 화면을 위해 특정한 행위를 반복하며 그림을 그려나가는 세 작가가 어떻게 화면을 구축해 나가는지 살펴보며 기묘한 편안함을 즐겨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